기고문 방출 기간이라 또 올립니다.^^ 사실 이 글도 예전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PR인의 일상'이란 포스팅 중 트위터 부분을 좀 더 보강해 기고한 글입니다. 제가 보낸 초안보다 보그 기자님께서 더 맛깔나게 잘 다듬어주셨더군요. 지난 9월호 실렸는데, DB차원으로 생각해서 한참 늦었지만 올립니다.(사실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요즘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요. 처음 시작은 쥬니캡님의 강압(?)에 의해 시작했지만, 무언가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역시나 게으름이겠지요..ㅠ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미비하게 블로그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독자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과 함께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신기한 것은 어제 올린 동아비즈니스 기고와 같이 예전에 올린 글이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보그 코리아 기자 눈에 걸려, 트위터로 기고 의뢰가 와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듯 합니다. 

소셜미디어란 도구를 앞으로 열심히 활용해보려 합니다. 물론 재미난 실험도 많이 해볼 생각이구요. 

그럼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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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최근 소셜미디어 내 이슈 관리 부분에 관심을 갖다보니, 기업이나 정부가 이슈상황에 놓였을 때 어떠한 프로세스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지 관찰하는데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볼 때 트위터, 블로그 등과 같이소셜미디어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측면에서 보면 기업입장에선 소셜미디어는 솔직히 껄끄러운 존재들일 때도 있죠. 

여하튼, 이런 어두운(?) 모습을 주로 찾아다니면서 챙겨보고 있었는데, 최근 따뜻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접하고,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굿네이버스 블로그>

지난주 초쯤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 중에 굿네이버스라는 NGO단체 홍보팀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메신저로 오타를 작렬하며 흥분된 목소리(메신저라 목소리는 아니겠군요. ㅎㅎ)로, 블로거들에게 감동받았다는 것입니다.

내용인즉슨 Daum 메인에 굿네이버스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갔는데, 대박이 났다는 것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아직 열살 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인 영주가 일곱가족의 가장으로 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영주의 하루일과가 블로그에 포스팅되면서 다음뷰에 메인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으로 인해 원래 하루 방문자수가 40여명 정도였던 블로그에 이틀만에 십일만삼천명 방문자수로 급등하고, 댓글이 쏟아지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놀라웠던 부분은 방문자수 증가보다  해당 포스팅을 보고 실제로 행동하는 블로거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굿네이버스에는 문의가 빗발쳤다고 하네요. '김치를 담궈서 보내주겠다'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세탁기를 기증하고 싶다며 주소를 문의하는 전화(보안문제상 직접 주소는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등 후원금 문의도 쇄도했다고 하네요. 한 건의 포스팅으로 492명의 후원자를 받았다고 하네요.(유입경로를 파악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철산초속님이 '노출의 질'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런게 진정한 '노출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블로거들이 행동하게 만든 사례를 보면서, 블로그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한편으론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NGO라는 특수성도 있긴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블로거와 하게 된다면, 충분히 블로거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라는 작은 희망도 엿볼 수 있는 흐뭇한 사례였습니다.

끝으로, 지금 환경에 항상 감사하는 맘을 갖고, 나보다 조금 부족한 지구가족들과 물질적&정신적인 부를 공유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추가 : 굿네이버스 홍보팀 후배가 메신저로 얘기해준 코멘트
" 블로거들이 글을 읽고만 지나가고, 댓글만 달고 가고 이게 아니라 실제로 클릭해서 아이들 도와주려고, 실행하고 직접 전화하고 이런거에 감동먹었어요. 더군다나 이날 사회면에 올렸는데, 이거 말고 다른건 거의 다 정치 얘기였거든요. 그 가운데에서 이런 글에 네티즌들이 주목하는거 보고 사람들 마음이 흉흉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 듣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있구나 싶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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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전에 나름(?) 아끼는 후배인 철산초속님과 함께 PR과 소셜미디어, 코칭에 대해서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어 인터뷰 양식을 빌려서 촬영해봤습니다. 
(철산초속님의 진작에 포스팅했는데, 정신을 다른 곳에 두고 다니느라 이제야 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ㅋㅋ)

준비해온 스크립트를 기대에 져버리지 않고 언제나처럼 둘다 깜빡하느라 두서없이 떠들었네요.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오해를 할 수 있는 말들을 한 듯 싶습니다. 모 예를 들면 PR과 광고의 차이...단지 매체를 사고, 안 사고의 차이가 아닌데...PR을 전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이해를 돕고자 성급하게 단순화시켰네요...ㅠㅜ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파드캐스팅 같은 것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그럼 즐감해주세요... 

1. PR이란 무엇인가?



- PR에 대한 정의
- PR2.0
- PR Agency에서 소셜 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

2. 코칭이란 무엇인가?



- 황코치의 또 다른 비전 코칭
- 코칭 홍보
- 황코치에게 슬램덩크란?
- 황코치에게 코칭이란?
- 황코치에게 철산초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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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PR협회 기아버즈 블로그 사례로 받은 우수상과 올해의 PR기업상>

에델만 디지털팀의 패셔니스트 제이스 대리가 중요한 순간,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 떠납니다. 에델만 디지털팀의 멀티미디어 전문가였던 제이스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제이스의 블로그에 포스팅했네요. 

저도 이렇게 아쉬운데 처음부터 에델만코리아에서 디지털팀을 만들어서 함께 비전을 공유했던 쥬니캡 이사님은 본인의 블로그에 아쉬움과 격려를 남겼습니다. 떠나는 이에게 따스한 눈길로 지켜보며 축복해주는 이런 분위기... 아주 흐뭇합니다. 다시 한번 제이스의 앞날을 위해 축복을 ...

자 ~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더욱 밝은 에델만 디지털팀의 미래를 위해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공개 수배합니다.

다른 것 없이 아래 쥬니캡님이 밝힌 인재상이면 언제든지 환영입다.

l        기본적으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포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블로그가 아닌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소셜 미디어를 대표하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실 듯 하고, 그걸 기반으로 기업 블로그 연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진지하게 운영해봤고,블로그를 통해 개인 브랜딩도 구축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참 좋겠습니다.

l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에델만 팀 규모의 확장을 위해 예전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분들을 인터뷰해보면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이 많으신 분들을 만나곤 했습니다. 저희가 디자이너 중심의 회사이기 보다는 PR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회사이기 때문에, , 소셜 미디어, 멀티 미디어를 이해하고 있고, 그걸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도 성장하길 희망하는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정체성이 너무 강해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 서로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지켜보곤 했거든요.

l       2.0의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팀은 기존의 웹 에이전시처럼 웹에 대한 전문성으로 출발했다가 보다는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주목하고, 그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발한 팀입니다. 기존의 웹(조금은 닫혀 있는 웹)이 아닌, 보다 오픈 마인드된 웹2.0에 대한 생각, 경험 및 노하우가 많으신 분이 합류하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l        원만하고 화통하고 우직한 성격을 갖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이스의 업무 영역은 크게 디지털 PR 업무와 사내 PR 자료 지원 업무 등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디지털 PR 업무는 기존 팀원들과 함께 계속 풀어가면 되지만, 사내 지원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다수의 PR AE들과 다양한 대화를 진행해야 하는데,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관련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원만한 성격과 대화 협상 능력을 갖고 계시다면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l         에델만 코리아와 디지털 PR팀에 대한 이해를 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보통 이력서를 받아보면 다수의 지원자분들은 PR 혹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 소개서 내용을 보면 저희 회사와 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열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더군요. 국내PR업계에서 나름대로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 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레쥬메와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좀 까다롭나요? ㅠㅜ 훌륭한 멀티미디어 전문가분과 소셜 미디어를 함께 연구하고, 실행했으면 합니다. 채용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고요.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고 주위에 추천해주실 만한 분이 있다면 그것도 완전 쌩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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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어느새 주말이 훌쩍 다가버렸네요...ㅠㅜ 그래도, 지난 금요일 휴가를 내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씽킹을 위해 클림트 그림도 보고,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전도 보고 왔습니다.^^

머리를 좀 쉬었으니, 이번 한 주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지난 주 'PR주제 블로거들'을 정리하느라 잊고 지나간 포스팅이 생각나 재활용(?)합니다.

'소셜미디어 전문가 되기 특집편'을 최종편인 3탄을 디지털팀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아래와 같이 링크걸어 봅니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3탄



머리도 좀 쉬었으니,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비디오 캐스팅을 궁리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다들 한 주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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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최근에 잭블랙이 나오는 '비카인드 리와인드'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2007년에 개봉한 영화로, 한국에선 이제야 들어왔네요.

초간단 영화리뷰를 하면 당장 쓰러질 것 같은 건물 내 자리잡고 있는 비디오 테잎 대여점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테잎 안에 있는 영화가 다 지워져 버려 직접 그 영화를 찍어 대여합니다.본의 아니게 리메이크(?)된 영화들은 예상 밖에 높은 호응을 얻지만, 재건축으로 인한 건물철거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촬영한 영화를 마지막으로 그 비디오 대여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초간단 리뷰라 영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씨네21 리뷰 및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관련기사가 리뷰보다 좀 더 자세하네요...^^)

씨네21 리뷰

비카인드 리와인드 기사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잭 블랙' 팬이어서도 있지만, 웹2.0 정신에 입각한 영화적 접근이 인상적이었고,마지막 장면에서 잔잔한 감동까지 좋았습니다.('스쿨오브락'이나, '나쵸 리브레'에서의 잭 블랙 몸연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쪼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제가 꽂혀있는 웹2.0, 소셜미디어, 스토리텔링 등이 함축적으로 녹아있는 듯 해 더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로보캅

영화에서 보면, 스웨덴한(sweded/영화를 보셔야지 이해하십니다^^) 영화가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 도시에서까지 원정을 와서 대여를 하게 되고, 영화사 관계자가 비디오 대여점에 찾아와 저작권에 대해 경고하고, 이에 기존에 만들어놓은 리메이크 영화들을 저작권 위반 혐의로 모두 폐기합니다. 저작권은 지켜줘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요. 웹2.0에서 말하는 개방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여하튼 이것을 계기로 주인공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 생각을 가지게 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비디오를 대여했던 지역 주민들이 저작권 걱정이 없는 본인들의 영화를 직접 참여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지역 목사가 참여하고, 세탁소에서 의상을 대여하고, 동네 껄렁한 엉아들이 마피아 역할을 맡는 등 각자 배역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이제 팔짱 끼고 비디오를 관람하는 시청자가 아닌, 참여해서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시청자로 발전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영화를 기존 극장에서 돈을 지불하고 관람하는 것이 아닌, 오픈된 공간에서 함께 모여 공유하고, 즐거워합니다. (물론 웹2.0이 말하는 '공유'라는 측면과 끼워 맞추기에 위한 억지를 좀 부렸습니다.) ^^) 하지만, 영화 외쪽인 면에서 공유라는 측면을 보면, 영화에서 나오는 sweded된 영화(고스트 버스터즈, 러시아워2, 킹콩, 라이언킹, 로보캅 등)는 홈페이지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했군요. 요건 웹2.0 정신에 맞네요.(아쉽게 백 투 더 퓨쳐는 판권 문제로 다루지 못했다네요. 아 ~ 아쉽다ㅋㅋ)

추가로, 영화에선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허름한 비디오 대여점이 바로 전설적인 유명 재즈가수 팻츠 월러가 살았던 장소라는 가상의 스토리를 만들고, 마을 주민들의 가상의 인터뷰를 만들고, 가상의 추억을 재편집합니다. 허름한 비디오 대여점에 하나의 히스토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프레임을 가지면 그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듯, 웹2.0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니 영화도 그러한 부분이 눈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언제 시간이 되면 철산초속과 함께 sweded한 영화를 한편 만들어봤음 합니다.^^

여하튼, 즐겁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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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아직 2008년이 이틀이나 남았지만, 시간이 될 때 이렇게 글을 올려야겠네요.

항상 이맘때쯤 느끼는 것이지만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올해를 한 번 되짚으며 리뷰해보자면, 

2008년 잘한 부분

1. 6월 경 한국코칭센터 '코칭클리닉' 과정 이수한 일(내년엔 꼭 전문코치 자격을 따야겠음)

2. 과정 이수 후, 용기를 내어 무료코칭 진행한 일
   (대략 15시간 이상 코칭 진행하면서, 좋은 피드백과 함께 코치로써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음)

3.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있던 같은 날 유럽여행을 떠난 일(같이 사는 친구에게 약간의 빚(?)을 갚았음)

4. 11월 중순 경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 저서를 바탕으로 한 POP 워크샵 과정을 이수한 일
  (실제적인 실행을 위해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5. IM AD에 기고를 시작한 일(개인 브랜딩 차원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음)

6.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뉴미디어에 대한 확신이 없던 나를 이제 확고하게 만들어줬음)

7.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습관을 갖게 된 점(사람에 따라 장단점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

이 중 두가지만 꼽자면, 1)코칭의 기본인 '경청'에 대한 노력과 '질문'의 중요성을 체득했다는 점과 2)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2008년 부족한 부분

1. 코칭실습시간이 부족했던 부분(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다양한 분들과 코칭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음)

2. 코칭 및 설득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를 만들지 못했고,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점
   (1월 말 경엔 반드시 내부에서라도 꼭 진행하도록 하겠음)

3. 목표했던 블로그 포스팅의 양을 채우지 못한 점(내년엔 주 2회는 포스팅하기 위해 노력하겠음)

4. 정체성을 잃은 신앙생활(다시 정신 차리고, 집중해야겠음)

5. 다양한 분야 내 전문가를 만나지 못한 점(2009년엔 코칭분야 전문가분들과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노력해야겠음) 

6. 운동부족(작년 슈퍼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한 몸무게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음. 09년 3월까지 다시 슈퍼다이어트 돌입)

7. 책쓰기 프로젝트 들어가기(막연하게나마 계획하고 있는 책쓰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해야겠음)

2009년 목표

1. 전문코치되기(내년 상반기 목표로 코칭시간 확보하기)
2.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 개발 및 강의에 도전하기
3. 다양한 매체에 기고 진행하기
4. 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 높이기(블로그는 주 2회 이상)
5. 한 달에 책 3권 이상 읽기
6. 2009년엔 책쓰기 돌입하기
7. 회사 내 QT모임 시작하기
8.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만나기(전문코치, IT/커뮤니케이션/PR분야 블로거 등...)

해야할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네요. 2008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2009년 12월 30일 포스팅 할때 얼마나 목표를 이뤘는지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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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오늘은 잠시 여유가 있네요.

일전에도 포스팅했다시피 '그라운드스웰'이라 책을 최근에 읽었는데, 이제야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네요.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에 다양한 인사이틀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 책 228페이지에 보면, '에델만 그룹의 미투레볼루션Me2Revolution은 소셜테크놀로지에 집중한 PR활동을 한다'라는 부분이 언급됩니다.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팀입니다...ㅋㅋㅋ)

이 책을 읽고 간단한 서머리와 함께 제가 느낀 주요포인트를 두서없이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이 책 제목인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의 사전적 정의로는 먼 곳의 폭풍이나 지진 등으로 인한 큰 파도, 여파를 의미합니다. 한 때 유행했던 '나비효과'하고도 좀 유사한 개념일 수 있겠네요.

여튼 예전엔 기업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면 소비자는 그 한정된 정보에 의존해 판단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보도자료나 광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정보가 공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소비자가 직접 블로그, 포럼, 위키,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킹 등 새로운 인터넷 도구로 정보를 모아서 분석하고, 새롭게 판단해 편집하고, 결국 그 안에서 행동까지 유발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한마디로 더 이상 기업이 정보를 통제할 수 없게 된 것이지요. 

책 제목처럼  먼 곳의 폭풍에 의해 생기는 큰 파도라는 사전적 정의가 의미하듯 그라운드스웰이란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난 곳에서 생긴 흐름이 큰 파도가 되어 기업에 밀어 닥치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사실 기업입장에서 보면 좀 골칫거리이긴 할 듯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더욱 컨트롤이 어려운 시대에서 살아가얄 할텐데 차라리 파도를 거스르는 것보다 파도를 타는 편이 기업입장에선 나을 수 있겠죠. 

각설하고, 이 책에서 가장 강한 인사이트를 준 건 아래와 같습니다.

그라운드스웰은 블로그와 블로깅, 소셜 네트워킹, UGC 등을 설명하는 많은 글들로 넘쳐난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만 이해하면 새로운 세계를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그라운드스웰을 제대로 터득하려면 기술이 아니라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그라운드스웰은 관계가 전부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관계'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텐데...관계의 목적이 다르면 이 당연한 부분이 변질될 수 있겠죠. 진정 소비자와 '관계'를 맺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것인가? 아님, 마케팅을 위해 소비자와 관계하려 하는가? 

소셜미디어를 툴로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선 거부감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모든 초점이 그것으로 맞춰져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기업들이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왜곡된 블로그 마케팅' 사례로 본전(?)도 뽑지 못하는 기업사례들을 종종 보게되네요. 

다시 책으로 돌아가면, 

이 책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소셜 테크노그래픽스 사다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크게 창작자형/비판가형/수집가형/참여자형/관람자형/비참여자형으로 6가지 프로파일로 구분하는데요. 이와 관련해선 직접 책을 사서 읽어보심 이해가 쉬우실 듯 합니다.

또, 흥미롭게 읽은 구절은 '그라운드스웰 회피 증후군(Groundswell approach-avoidance syndrome)인데요. 이 증후군은 현재 그라운드스웰의 흐름에 참여할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두려운 상태를 말한다고 하네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로그 세계나 페이스북,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서 하는 온라인 작업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적으로 집착. 논쟁이 되는 기사를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에게 계속해서 전송한다.

2. SNS와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했다고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기업이나 다른 방법으로 성공해서 뉴스보도나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군침을 꿀꺽 삼킨다.

3. 모든 사회적 매체와 웹2.0 개발소식, 루머, 아이디어, 업계 소문 등의 최신정보를 가능한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테크크런치닷컴(techcrunch.com)과 기가옴닷컴 (gigaom.com) 같은 거대 블로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리고 확인한다. 이렇게 몇시간씩 블로그를 돌아다니고 나면 특별히 얻은 것이 없이 한 20km뛴것 같은 피로감을 느낀다. 

4.'웹2.0 시대를 맞이한 온라인 전략'에 관해 상급자나 하급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문제로 걱정이 커지고 있다.

5. 어린 자녀들에게 '마이스페이스가 뭐하는 곳이냐?"라고 질문하고,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아이의 대답을 집중해서 듣는다.

6. 소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 사이트에 실제로 참여할 생각을 하면 걱정스럽고, 참여하지 않으면 도태될까 봐 불안하다.

그 밖에 기업이 필요한 '그라운드스웰 전략 4단계'를 책에는 제시합니다.

People(사람) - 먼저 소셜 테크노그래픽스 프로파일을 통해 타겟 분류
Objective(목표) - 마케팅 업무를 위해 소통하려는 건지, 우수 고객지원해 판매실적을 높이려는 건지, 사내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건지, 아님 하나의 독립 미디어 창구로 활용하려는 건지 등 등
Strategy(전략) - 전략은 세부적으로 듣기/말하기/활성화하기/지원하기/참여하기 등이 있습니다
Technology(기술) - 블로그를 활용할 지, SNS를 만들지, 커뮤니티, 포럼을 개설할 지 등 적합한 툴을 고르는 것입니다.

사실 포스팅을 위해 정리한 내용이 더 많은데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끊겠습니다. ^^

제가 이 책 홍보를 다해주네요...ㅋㅋ 핵심적인 내용인 그라운스웰 전략과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한 팁들은 이 책을 사서 읽어보시면 자세히 나오구요. (그라운드스웰 북리뷰 이벤트 같은거 안하나? 응모하게...)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크게 인사이트를 얻은 3가지만 얘기하자면,

첫째. 그라운드스웰을 제대로 터득하려면 기술이 아니라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 기업이 그라운드스웰에서 성공하려면 경영진에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델이 제프 자비스에게 크게 한번 데인후, 블로그 개설을 결심하고, 첫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첫 포스팅 후 포스팅 관련해 제프 자비스 뿐만 아니라 여러 블로거들의 비판적인 댓글이 쇄도할 때 마이클 델이 이 블로그를 진두지휘한 홍보 담당자 라이노넬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아주 일을 잘하고 있군요. 이렇게 블로그가 활기를 띠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 

셋째, 그라운드스웰 전략 중 하나로 언급하는 '그라운드스웰 듣기'입니다.

이제 브랜드는 기업 소유가 아니라, 소비자가 소유하는 것이다. 브랜드 가치는 기업이 아니라 시장의 것이고, 이런 의미에서 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브랜드는 기업이 아니라, 기업 바깥에서 살아가는 것이다.(책 144페이지)

이젠 어떻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들었는지, 그걸 듣고 어떻게 반응하고 대답하는지를 더욱 주의깊게 들어야할 때입니다.

포스팅이 본의 아니게 길어졌습니다. 여하튼 '그라운드스웰'을 읽을 분들은 러프하게나마 방향을 파악하시고, 이미 읽으신 분들은 같이 공유하고자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그럼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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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온라인 마케팅 월간지 'IM AD' 12월호에 실린 기고문입니다. 지난 6월 경쯤 기고 소개를 받아 시작한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08년 마지막 달 기고를 하게 됐네요. 이번 달에는 기업블로그가 소비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할 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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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의 다양한 기업들이 블로거 마케팅뿐만 아니라, 자사의 기업 블로그 운영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제 기업들이 광고회사나 홍보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를 요청할 , 온라인관련 내용은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 대한 높은 관심은 마치 기업 홈페이지 붐이 일던 때와 흡사하듯 하다. 기업 홈페이지는 대기업을 시작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이제 홈페이지가 없는 기업은 유령회사 의심 먼저 정도이니(물론 이를 악용해 홈페이지만 번듯한 유령회사’, ‘유령쇼핑몰때문에 번번히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고있다), 온라인에서 기업을 알리는 활동의 중요성은 굳이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은 기업들이 여전히 블로그를 홈페이지와 동일한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블로그 역시 홈페이지 관리처럼 웹에이젼시가 모든 것을 도맡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도적인 기업의 블로그 성공사례를 제외하곤 국내에선 아직까지 손에 꼽힐 만한 기업 블로그 성공사례가 부족한 형편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간단한다. 기업들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효과적으로 소비자(블로거) 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블로그의 가장 특징은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과는 다른, 해당 토픽에 관심을 보인 블로거들에게 직접 트랙백 댓글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제 기업이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할 있게 됐다. 보다 효과적으로 블로거들과의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기업블로그 운영 6계명정도로 정리할 있다.

1. 시의성 있는 대화를 준비해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신 비키니 트랜드를 블로그에 포스팅할 것인가? 시즌에 맞고, 이슈에 맞는 포스팅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농축산 관련 기업이라면 2009 소띠 해를 맞아 12 말에 세계의 관련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다가 2009 1 1 포스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2. 모든 대화에 귀를 기울여라

자사의 블로그에서만 댓글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찾아온 블로거들과 관련 분야 파워블로거들에게 찾아가서 직접 트랙백 댓글을 남겨라. 블로고스피어에서의 경청 표시는 트랙백 댓글이다.

3. 대화하는 대상의 언어로 말해라

특별히 블로그를 위한 언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깨(?) 힘을 포스팅이 필요하다. ‘뭥미?’, ‘지못미’, ’므흣 인터넷 신조어를 사용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가까운 친구나 동료에게 이야기를 전달한다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된다면, 형식에 묶인 딱딱한 글은 피할 있을 것이다.

4. 솔직하게 말해라

블로그의 가장 중요한 윤리 하나는 솔직함이다. 이제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이 숨기고 싶은 과거사를 어제 있었던 일인 것마냥 찾아낼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면서 이제 소비자들은 성역 없이 마음껏 본인의 생각들을 쏟아낼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잘못한 부분은 쿨하게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잘잘못보다 기업의 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5. 잘난척하지 마라

항상 모든 일에 앞서가는, 요즘 말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어찌되었건 모두에게 환영 받는 존재는 아니다. 본인은 티가 나지 않게 자랑하는 같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은 족집개처럼 진의를 파악해낸다. 우리 회사가 최고, 우리 제품이 최고, 남의 제품은 엉망이란 메시지는 오히려 심한 거부감이 있다. 투철한 애사심은 존경할 하지만, 도가 지나친 애사심은 오히려 독이다.

6. 자주 대화해라

블로그는 그럴싸한 논문을 발표하는 공간이 아니다. 물론 정보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중요한 정보를 만들기 위해 포스팅 수가 적어지고, 불규칙해진다면 포스팅을 기다리는 독자들은 하나 빠져나갈 것이다. 예를 들어 일간지를 보던 독자들에게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월간지로 바꾼다고 통보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호응할 것인가? 블로거들은 깊이 있는 내용보다 새로운 소식(news) 더욱 민감한 법이다. 기업 블로그 역시 꾸준히 정기적인 포스팅으로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결론을 맺자면, ‘성공적인 기업블로그 운영을 위한 6가지 계명 모두 아우르는 하나는 결국 이것이다.

블로그는 대변인이 필요 없다. 기업들이여 ~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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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요즘 소셜미디어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에델만 디지털팀' 2인자 역할을 하면서...(비즈니스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이름은 들어보셨을... 쥬니캡으로 유명한 이중대 이사가 대장입니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패키지 개발이 어떠한 것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카테고리 및 디자인 구축, RSS사용법, 트랙백&댓글 설명, 메타블로그 등록이 무엇인지, 위젯은 요렇게 활용할 수 있다던지, 해당 산업군 내 영향력(?) 블로거 조사 등은 어느정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 기업들도 알아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지금 당장은 어려울 듯합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

지금이야 소셜미디어 대표격인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컨설팅'이라는 명목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업 내에서도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기본적인 기능설명식의 '컨설팅'은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PR회사만의 특화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지 않고서는 '온라인'과 조금이나마 연관된 에이전시들이면 모두 기업에 '블로그'를 제안할 것입니다. 'PR회사'를 비롯해'웹 에이젼시', '온라인 마케팅회사', '온라인 광고회사' 등 현재 다양한 에이전시에서 '블로그'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기업블로그 구축이 단지 대행이 아닌 컨설팅으로 자리잡으려면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PR회사'에 몸담고 있는 우리가 차별화되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결국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으로 귀결됩니다. 

물론 지금 단계는 '소셜미디어' 자체를 이해시키는 과정이 필요한 과도기입니다. 하지만, 진정 컨설팅 베이스로 발전하려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주는 워크샵과 컨설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패키지'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메시지를 뽑아내고, 그 메시지를 활용해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지 '블로그 글쓰기'를 컨설팅하고(스토리텔링 워크샵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블로고스피어 관계구축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기존 HRD 분야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관계구축 워크샵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겠네요)등 PR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린 모델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PR2.0 시대를 맞아 어떻게 포장을 잘해서 물건이 잘팔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모...결국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가 가장 강점으로 팔 수 있는 부분은 결국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이겠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을테니까요...^^

그동안 받아온 워크샵 스킬들을 접목해 '소셜미디어'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을지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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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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